“지난해 매출 상위 100개 게임 모두 라이브옵스”…中 WOS·라스트 워가 잘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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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바일 플랫폼 기준 상위 100개 게임이 '라이브옵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정보 제공사 센서타워가 1일 발표한 '모바일 게임 라이브옵스 심층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매출 상위 100개 게임은 모두 라이브옵스 게임이며 이들은 꾸준한 최적화를 통해 경쟁사 대비 점유율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상위 1000개 라이브옵스 게임 중 78%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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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 성공은 아냐…1000개 게임 중 78%는 부진
미드코어·캐주얼 장르서 효과…올 상반기 매출 77억 달러
WOS, 대규모 이벤트 기반 사용자 참여 유도…매출 등 지표 우상향
지난해 모바일 플랫폼 기준 상위 100개 게임이 '라이브옵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앱 마켓 최상단을 차지한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과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대표적인 사례다.
모바일 정보 제공사 센서타워가 1일 발표한 '모바일 게임 라이브옵스 심층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매출 상위 100개 게임은 모두 라이브옵스 게임이며 이들은 꾸준한 최적화를 통해 경쟁사 대비 점유율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브옵스란 새로운 버전 출시 없이도 게임이나 서비스의 콘텐츠, 기능,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변경·개선해 사용자의 참여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장기적인 성과를 높이는 운영 방식을 의미한다.
최근 게임 이용자들이 그간 해왔던 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진데다 신작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라이브옵스에 대한 중요도가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고 라이브옵스가 무조건적인 성공을 가져다 주는 건 아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상위 1000개 라이브옵스 게임 중 78%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이 중 6개 게임은 1억달러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사가 라이브옵스를 게임 운영 전반에 적절히 녹여내야 효과를 볼 것으로 센서타워는 분석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라이브옵스로 효과를 보는 장르는 미드코어와 캐주얼 퍼즐 게임으로 두 그룹의 올 상반기 매출은 77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드코어 전략 게임 그룹의 올 상반기 매출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캐주얼 퍼즐 게임 역시 상위 라이브옵스 게임이 전체 퍼즐 게임 매출의 63%를 차지했다.
라이브옵스 최적화로 성공을 거둔 게임은 WOS, 라스트워, 가십하버 등이 대표적이다. 이 세 개 게임은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억 달러 이상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특히 라스트워와 WOS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두각을 드러낸 결과 올 상반기 글로벌 매출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성장률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WOS는 매주 서버 간 대결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사용자 참여를 유도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당 사용 시간, 매출 등 각종 지표가 우상향 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보고서에서 "동서양 플레이어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낸 점, 막대한 사용자 확보 예산, 혁신적인 광고 소재 전략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며 "라이브옵스에 대한 체계적 접근 또한 성공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WOS는 올 7월 50개의 수익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WOS는 고액 결제 이용자가 막대한 돈을 쓰게 하는 방안을 찾아낸 것"이라고 라이브옵스 지표 사례를 소개했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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