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 KR', 국내와 해외 시청자의 마음을 훔쳐라[MD현장]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원작에 무게도 견디고 국내 첫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작품이라는 부담도 이겨야한다.
'컨피던스맨 KR'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국내 첫 작품이자 TV조선과 쿠팡플레이서 공개되는 케이퍼 코믹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 박민영(윤이랑)·박희순(제임스)·주종혁(명구호)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다.
일본 원작이 있다. 후지TV에서 방영한 '컨피던스맨 JP'의 한국식 재해석이다. 남기훈 감독은 1일 서울 상암동 한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원작이 있다. 한국형으로 각색했다. 박민영을 중심으로 3인조가 사기를 치며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수수께끼같은 과거사도 풀어내는 내용이다"며 "사기를 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집중했다. 박민영의 과거 상황을 보여주는게 차별점 중 하나다"고 전했다.
이이경·송지효·로운 등 특별출연 라인업이 화려하다. 회차별 에피소드가 강하다 보니 시선을 끌 배우가 필요했다. 남기훈 감독은 "친분을 떠나 캐릭터와 부합하는지가 중요해 최적의 캐스팅을 했다. 인맥과 술자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모두가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전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이경과 재회했다. "이이경을 추천한 이유는 한 문장이었다. 대본에 '이지의 '응급실'을 부르며 화장실에서 변을 보는데 자아도취에 빠진 남자'였는데 이이경을 떠올렸다. 코미디에 특화된 배우지 않나. 전작에선 쓰레기 남편이었지만 이번엔 너무 착한 동생이었다"고 칭찬했다.
박민영은 전작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대박작' 이후엔 부담감이 따르기 마련이다. "흥행이라는건 나도 그렇고 누구도 알 수 없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첫 작품이다보니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전작에서 당하고 살았다면 이번엔 되갚아주는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며 "국내도 중요하지만 글로벌이다보니 모두가 더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 특수분장을 3시간 이상하는 등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매회 배우들이 '얼굴을 갈아끼운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변신한다. 박희순은 "6시간 분장을 한 적도 있다. 변신에 대해 분장팀과 의상팀만 회의를 하기 때문에 분장을 다하고 나타났을때 아무도 못 알아보고 나중에 깜짝 놀라더라. 심지어 감독님도 모르기도 했다. 그 반응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며 웃었다.
주종혁은 "분장은 우리팀 모두가 10개 이상은 했다. 여장을 했는데 2시간 반 이상 걸렸다. 불편한 점도 많았다"며 "걷는 방법과 목소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을 고민하는 도전이었다. 내가 목젖이 크다. 이건 어떻게 해도 안 가려지더라"고 밝혔다.
남기훈 감독은 "나중엔 세 사람이 승부욕을 발동했다. 매회 변신하는게 볼거리 중 하나다"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첫방송은 6일 오후 9시 10분이며 12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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