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계엄 해제 기여 보좌진·국회직원 459명 포상

한광범 2025. 9. 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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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해제 요구안 처리에 기여한 국회 보좌진과 사무처 직원 등이 1일 국회의장으로부터 특별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12.3 계엄군을 저지하고 국회의원들의 경내 출입을 지원하는 등 비상계엄 해제안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여한 459명의 국회 보좌진, 사무처 직원 등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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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민주주의를 지킨, 가장 빛나는 순간"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해제 유공 특별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해제 요구안 처리에 기여한 국회 보좌진과 사무처 직원 등이 1일 국회의장으로부터 특별포상을 받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해제 유공 특별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포상했다. 이날 행사는 12.3 계엄군을 저지하고 국회의원들의 경내 출입을 지원하는 등 비상계엄 해제안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여한 459명의 국회 보좌진, 사무처 직원 등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50주년의 역사 중 국회가 결정적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킨, 가장 기억에 빛날 한 순간을 고르라고 한다면 12.3 비상계엄의 밤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그 밤을 지킨 여러분들에게 오늘 상을 수여하면서 한분 한분 얼굴을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국회를 지킨 국민들, 절차적 민주주의를 잘 지킬 수 있게 노력해 준 국회 직원들, 민주주의를 지키는 국회의 역할을 인식한 젊은 계엄군들 덕분”이라며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국민들의 삶을 잘 지켜낼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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