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 정부예산안에 신규 사업 대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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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반영시키며 '국비 12조원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신규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30억5000만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구축(4억5000만원) △국방항공기술연구센터 구축(17억7000만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2억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20억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21억원)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 개발(50억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4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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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반영시키며 ‘국비 12조원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
도정 핵심 사업이 역대 최대로 반영되면서 지역 성장 동력 확보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충남 현안 사업 국비 11조9297억원이 포함됐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10조7798억원)보다 1조1499억원(10.6%) 많고, 국회 최종 확정액(10조9261억원)보다도 1조36억원(9.2%) 증가한 규모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inews24/20250901143139514puww.jpg)
신규 반영 주요 사업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신규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30억5000만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구축(4억5000만원) △국방항공기술연구센터 구축(17억7000만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2억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20억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21억원)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 개발(50억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4억원) 등이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은 총사업비 1724억원이 투입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비가 반영됐다.
논산 연무읍 일대에 조성되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인공지능(AI)·켐바이오·군용전지 등 첨단 국방 R&D 기반 구축 사업으로, 항공무인기 활주로 등을 조성하는 국방항공기술연구센터와 함께 충남 국방산업 집적화를 이끌 전망이다.
국립호국원 조성은 도내에 부재한 국가보훈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총 495억원이 투입된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사업은 완공 시 홍성에서 용산까지 45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격렬비열도 접안시설 조성은 해상 안전과 영토 수호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이며, 지속가능항공유 기술 개발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기타 신규·계속 사업
이밖에 △첨단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시험장 구축(25억원) △해양바이오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구축(5억원) △AI 기반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10억원) △2027년 세계청년대회 해미문화교류센터 건립(6억2200만원) △도시침수 대응(15억원) △스마트농업 육성(5억원) 등이 신규 반영됐다.
주요 계속 사업으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500억원)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209억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9억5000만원)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100억원) △장항국가습지 복원(57억원) 등이 있다.
국회 증액 추진
도는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아산호 내수면 국가어항 개발 등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반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일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남 핵심 사업을 다수 반영한 것은 큰 성과”라며 “남은 기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미반영 사업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회 상임위·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초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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