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모펀드 잔고 300조원 돌파…MMF가 절반 이상

신다미 기자 2025. 9. 1. 14: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모펀드 판매잔고가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겼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월 말 기준 공모펀드의 판매잔고가 300조 5천39억원에 달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300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모펀드 판매잔고는 증권사·은행 지점과 웹사이트 등을 통해 팔린 펀드의 규모로, 상장지수펀드(ETF)나 부동산펀드 등 상장 시장에서 거래되는 펀드는 제외합니다.

공모펀드는 사모펀드와 달리 대중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최대 특징입니다. 공모펀드의 판매잔고는 올해 67조5천억원이 늘어 지난해 말(233조원)보다 29%가 증가했습니다.

펀드 유형별로는 단기 채권 등에 투자하는 'MMF'(머니마켓펀드)가 166조9천억원으로 전체 판매잔고의 55.5%에 이르렀습니다.

채권형펀드와 주식형펀드는 각각 50조4천억원과 28조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공모펀드를 판 금융사 별로는 증권사가 195조4천억원을 기록해 잔고의 65%를 차지했습니다. 은행은 93조8천억원(31.3%), 보험사는 3조9천억원(1.3%)이었습니다.

개인투자자에 팔린 펀드를 보면 MMF가 19조8천억원으로 가장 수치가 높았고 주식형 펀드가 19조5천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TF 등 상장펀드를 포함한 국내 전체 펀드시장 규모는 순자산총액(NAV) 기준 1천290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