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등 지역 강남 입지 선점 단지 분양

노희근 2025. 9. 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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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프라 이용 편리한 도심 중심부 단지, 주거 편의성 높아 인기
하반기 내 집 마련 고려한다면, 입지 여건 잘 살펴 청약통장 사용해야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지역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도심 내 신규 분양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심장부에 속하는 곳은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주로 도시 중심부에 형성된다. 관공서를 비롯해 대형마트,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버스, 도로 등을 이용한 시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각종 문화시설이 집중돼 있고 및 교육여건도 우수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이러한 지역에 조성된 주거지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인기가 상당하다. 또한, 도심의 경우 택지지구나 신도시처럼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기 어렵고, 입지적 특성상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어 희소성도 높다.

도심에 입지한 신규 단지의 인기는 분양 성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과천시에서 분양한 ‘디에이치아델스타’는 평균 5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남 옆세권이라는 과천시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는 장점에 이전 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높았지만,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이보다 앞서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경우 1순위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용면적 59㎡이하로 일반분양 물량 공급됐지만 동대문구에서도 주요 입지를 선점한 점이 청약 성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 도심 지역의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것은 실거주와 이에 따른 주거 가치가 남다르기 때문”이라면서 “하반기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면 입지여건을 잘 살펴본 뒤에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하반기 분양 시장에서는 주요 지역의 중심 입지에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 단지를 공급해 눈길을 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서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144㎡, 총 21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차 분양 단지와 함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일부 가구는 조망권도 갖췄다. 대형마트, 관공서, 병원 등 인프라 이용이 쉽다. 경춘선 춘천역, 남춘천역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예정), 제2경춘국도(예정), GTX-B노선 춘천 연장(예정) 추진으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금성백조는 경기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서 ‘안성 아양 B2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를 9월에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65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반도체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를 차량 10분 거리에 두고 있다. 대형마트, 공원, 학교 등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맞춤IC,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해 수도권 주요 지역을 오갈 수 있다. 향후 경강선 안성 연장(예정)까지 더해질 경우 접근성 향상이 예상된다.

우미건설은 경기 오산시 서동 오산 서2구역에서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9월에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42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반도체 클러스터(예정)의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며 세교2, 3지구(계획)와 인접해 이곳에 형성되는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도보 거리에는 가수초가 있다.

동부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지구 AB8블록에서 ‘검단 센트레빌에듀시티’를 9월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74~120㎡, 총 1,53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교통·생활·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아라역 생활권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 법조타운과 스마트위드업 등 업무시설 조성이 추진 중이다.

태영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 일원에서 ‘서면 어반센트데시앙’을 9월에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46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가구(일반분양 211가구)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 규모로 공급된다. 서면 중심 생활권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을 비롯해 학교, 지하철 등 대부분의 인프라 이용이 쉽다.

노희근 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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