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적자에 출렁이는 프랑스 증시… 국채금리도 연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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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표적인 경제 대국으로 꼽히는 프랑스 증시가 재정 적자 우려에 연일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파리증권거래소 대표 지수인 CAC40은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7703.9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기준으로 프랑스의 재정적자는 GDP 대비 5.8%로 유럽연합(EU) 평균인 3%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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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시간) 파리증권거래소 대표 지수인 CAC40은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7703.9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는 지난달 한때 8000포인트를 목전에 두기도 했으나, 25~26일 각각 1.59%, 1.70%씩 내린 이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국채금리도 연일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3.5120%로 마감해 2022년 긴축 시절에 근접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국가 전체적으로 재정적자 문제가 대두됐기 때문이다. 올해 기준으로 프랑스의 재정적자는 GDP 대비 5.8%로 유럽연합(EU) 평균인 3%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프랑스는 GDP 대비 공공지출 비중도 55%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국가부채는 이미 GDP의 1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는 지출예산을 삭감하고 연금, 복지, 의료 등을 동결하는 긴축 정책을 펼치려 했다. 그러나 복지 축소를 이유로 좌우 모두에게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는 8일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의 신임 투표가 이뤄지는데 여기서 신임안이 부결되면 추가적인 지수 하락과 국채금리 상승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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