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요리 12인분 주문하더니”…인천 차이나타운 공무원 사칭 노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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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중식당들을 상대로 공무원을 사칭해 단체 예약을 걸어놓고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인천시 중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 중식당에서 "중구보건소 소속 공무원이라며 예약한 사람이 오지 않았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비슷한 수법은 다른 중식당 4곳에서도 발생해 준비한 재료를 소진하지 못하는 피해가 있었다.
한편 인천에서는 시청, 교육청, 해양경찰서 등을 사칭한 피싱 의심 사례가 최근 잇따라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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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을 찾은 시민들이 차이나타운 문화공연인 사자춤을 관람하고 있다.[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d/20250901140238802mvvy.png)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인천 차이나타운 중식당들을 상대로 공무원을 사칭해 단체 예약을 걸어놓고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인천시 중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 중식당에서 “중구보건소 소속 공무원이라며 예약한 사람이 오지 않았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해당 식당은 최근 A씨로부터 “5만원짜리 코스 요리 12인분을 준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A씨가 보낸 보건소 명함까지 확인해 믿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정작 예약 시간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비슷한 수법은 다른 중식당 4곳에서도 발생해 준비한 재료를 소진하지 못하는 피해가 있었다. 다만 금전 요구나 결제 유도 정황은 없어 직접적인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는 소상공인들에게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타 지자체에도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경찰은 식당 관계자를 불러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동일 범행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에서는 시청, 교육청, 해양경찰서 등을 사칭한 피싱 의심 사례가 최근 잇따라 접수됐다. 연수구도 위조된 명함·공문서 피해가 늘자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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