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다 당하니 허탈해" 인천 중식당서 ‘노쇼 사기’… 경찰 수사 중

박상후 기자 2025. 9. 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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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중식당 여러 곳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 중구지부에 따르면 최근 중구 항동7가 한 중식당에서 "중구보건소 공무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단체 예약을 해놓고 오지 않았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 식당은 중구보건소 공무원을 사칭한 A씨로부터 "5만원짜리 코스 요리 12인분을 준비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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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인천 중구 중식당 여러 곳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 중구지부에 따르면 최근 중구 항동7가 한 중식당에서 “중구보건소 공무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단체 예약을 해놓고 오지 않았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 식당은 중구보건소 공무원을 사칭한 A씨로부터 “5만원짜리 코스 요리 12인분을 준비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가짜로 만든 중구보건소 공무원 명함을 보내 업주를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예약 시간이 지났음에도 식당을 찾지 않았고, 해당 식당은 식재료값 등 약 60만원 상당의 피해를 당했다.

중식당 직원 B씨는 “장사한 지 10년 됐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노쇼 사기를 뉴스에서만 봤는데 직접 당하니 속상하고 허탈하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도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중식당 4곳도 비슷한 시기에 같은 방식으로 당해 준비한 식재료를 소진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식당 1곳에서 피해 접수를 받았다”며 “동일범 소행인지 등을 획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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