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국, 배타적·선동적 정치 행태가 오히려 극우적"

정윤아 기자 2025. 9. 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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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대해 "젊은 세대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극우'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역사적으로도 아돌프 히틀러, 밀로셰비치 같은 인물들은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전체주의를 밀어붙였기 때문에 극우라 불려왔다"며 "조국 전 대표가 최근 특정 정당을 '사멸시키겠다'라고 한 발언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정치적 다원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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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결정 때문에 조국이란 정치적 공해 겪는 중"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오른쪽은 천하람 원내대표. 2025.08.2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대해 "젊은 세대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극우'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성없는 상황에서 그를 사면·복권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적 공해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극우라는 것은 언제나 상대적인 개념"이라며 "문제는 조국 전 대표의 정치적 행태가 오히려 극우적이었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까지 지낸 인사가 한일관계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당시 죽창가를 내세워 국민을 분노로 동원했던 것은 매우 위험한 방식이었다"며 "일본에서 한국을 배타적으로 혐오하는 집단을 우리가 혐한, 극우라 부르듯 감정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는 조국 전 대표의 방식 역시 극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도 아돌프 히틀러, 밀로셰비치 같은 인물들은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전체주의를 밀어붙였기 때문에 극우라 불려왔다"며 "조국 전 대표가 최근 특정 정당을 '사멸시키겠다'라고 한 발언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정치적 다원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국을 싫어하면 극우가 아니라 조국처럼 배타적이고 선동적인 방식으로 정치를 하면 극우에 가까운 것"이라며 "표창장 위조, 부정 시험 의혹 등 편법 의혹등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도 남을 가르치고 훈계하려고 들고 있으니 젊은 세대가 거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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