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프로엔테라퓨틱스, 고형암 표적 세포치료제 공동개발 착수

원종혁 2025. 9. 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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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대표 원성용·김재왕)은 단백질 신약 개발사 프로엔테라퓨틱스(대표 이일한)와 고형암 타깃 세포치료제 후보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8월 29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씨셀의 CAR(키메릭 항원 수용체) 기술·면역세포 배양 플랫폼에 프로엔테라퓨틱스의 유사항체(antibody-mimetic) 개발 플랫폼 '아트바디(ArtBody)'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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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기술에 ‘아트바디’ 접목…독성 낮추고 효력 높이는 차세대 후보 발굴
사진: (왼쪽)지씨셀 logo, 프로엔테라퓨틱스 로고.

지씨셀(대표 원성용·김재왕)은 단백질 신약 개발사 프로엔테라퓨틱스(대표 이일한)와 고형암 타깃 세포치료제 후보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8월 29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씨셀의 CAR(키메릭 항원 수용체) 기술·면역세포 배양 플랫폼에 프로엔테라퓨틱스의 유사항체(antibody-mimetic) 개발 플랫폼 '아트바디(ArtBody)'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사전 적합성 평가에서 아트바디가 적용된 CAR가 면역세포에서 원활히 발현되고, 표적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독성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트바디는 안정적인 구조와 넓은 타깃 확장성을 바탕으로 항원 결합력을 정밀 조절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기존 CAR 세포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독성 문제를 낮추면서 고형암에서 효력을 강화하는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씨셀은 공동연구로 고형암 파이프라인을 넓히는 한편, 아트바디 적용 범위를 CAR-NK에서 CAR-T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양사 기술 강점을 결합해 고형암 분야에서 의미 있는 후보 물질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한 프로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아트바디 기반 CAR로 독성 이슈를 극복하면서도 효력을 끌어올린 차세대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원종혁 기자 (every8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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