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없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는 처참했다'…동반 풀타임 출전 센터백 비난

김종국 기자 2025. 9. 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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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요나단 타와 콤파니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경기력이 질책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3-2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는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김민재는 독일 슈퍼컵에 이어 라이프치히와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한데 이어 비스바덴과의 DFB포칼에선 선발 출전한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올 시즌 첫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디아스, 나브리,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고레츠카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스타니시치,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라이머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8분 나브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나브리는 케인이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문전 쇄도하며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아우크스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전 추가시간 디아스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디아스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한 라이머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분 올리세가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올리세는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8분 야키치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야키티는 팀 동료 펠하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1분 코무르의 득점으로 바이에른 뮌헨 추격을 이어갔다. 코무르는 야키치가 골문앞에서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내준 볼을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맹추격전을 펼쳤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민재가 벤치에 머문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는 나란히 풀타임 출전했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에게 나란히 최저 평점 5등급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이 매체는 '우파메카노는 전반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아우크스부르크의 첫 번째 득점 장면에서 반응이 느렸다. 우파메카노는 경기 종반 팀의 골칫거리였다'고 지적했다. 요나단 타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고전했다. 특히 후반전에는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들이 요나단 타를 계속 따돌렸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란은 '우파메카노는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너무 부주의했고 이후에도 너무 소극적이었다. 요나단 타는 경기 초반 수비에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했지만 첫 번째 실점 상황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반에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이 취약해 보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우파메카노의 아우크스부르크전 활약은 안정적인 수비수라고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요나단 타/게티이미지코리아
요나단 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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