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 직원 월례조회에서 '도시 재창조 전문가 양성 과정' 우수 제안으로 올림포스 호텔 재생 방안이 발표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 원도심에서 장기간 방치된 '올림포스 호텔(옛 파라다이스 인천)'을 관광·문화 거점으로 재생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인천시는 1일 월례조회에서 '도시 재창조 전문가 양성 과정' 우수 제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 제안으로 공유된 '올림포스 호텔의 재탄생'은 개항장에서 2019년 영업 종료 이후 방치되고 있는 올림포스 호텔을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인 해망대와 연계해 재생·활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건축 재생을 넘어 관광·문화 거점 공간으로 장소성을 회복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로 4회째 운영되고 있는 도시 재창조 전문가 양성 과정은 실무 담당자 20명을 선발·교육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우수 제안처럼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인천이 도시 재생의 표준이자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