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전문의가 시행하는 대장 내시경검사, 안전성과 완전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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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꼽힌다.
외과 전문의가 직접 시행하는 대장 내시경 검사가 안전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외과 전문의가 대장 내시경검사를 시행한 뒤 천공이 발생하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지만, 타과 전문의가 검사한 경우 천공 발생 후 치료가 24시간 이상 지연돼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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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부는 '위험하다'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검사를 기피한다. 이에 대한대장항문학회는 9월을 '대장앎의 달'로 정하고 '안심 내시경' 캠페인을 시작했다. 외과 전문의가 직접 시행하는 대장 내시경 검사가 안전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수단이다. 하지만 장 정결제를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드물게는 장 천공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천공의 크기가 작을 경우 금식이나 항생제 투여 등 보존적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심각한 천공은 복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외과 전문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외과 전문의가 대장 내시경검사를 시행한 뒤 천공이 발생하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지만, 타과 전문의가 검사한 경우 천공 발생 후 치료가 24시간 이상 지연돼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이우용 대한대장항문학회장(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외과 전문의가 시행하는 대장 내시경 검사는 안전성과 완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대장 내시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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