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성황리 마무리

고동우 2025. 9. 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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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진행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개막식에서 김정헌 구청장, 도성훈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인천 중구가 지난달 30~31일 양일 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시민들에게 옛 동인천의 명성을 추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 교복을 입은 참여자들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퍼레이드에는 인천지역 15개 학교가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또 재학생 12개 팀이 참여한 동아리 예술제 '고고 챌린지', 졸업생 8개 팀이 함께한 '동문 노래자랑'이 호응을 얻으며 참여형 축제의 모범을 선사했다.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1980~90년대 인기 가수가 출연한 '고고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재학생·졸업생이 한데 어울리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청춘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의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의 명동으로 불렸던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상권 활성화와 문화관광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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