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물고기 밟았다가… 中 6세 아이, 다리 절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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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아이가 해변에서 죽은 물고기를 밟았다가 치명적 세균에 감염돼 다리 절단 위기까지 몰렸지만, 신속한 치료로 위기를 넘겼다.
중국 매체 광명망은 지난달 25일 중국 샤먼에서 6세 아이가 해변에서 놀다 물고기를 밟아 지느러미에 찔린 뒤,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을 받고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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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소년이 해변에서 죽은 물고기를 밟아 지느러미에 찔린 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사진=광명망).2025.09.0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13216735ngeb.jpg)
[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아이가 해변에서 죽은 물고기를 밟았다가 치명적 세균에 감염돼 다리 절단 위기까지 몰렸지만, 신속한 치료로 위기를 넘겼다.
중국 매체 광명망은 지난달 25일 중국 샤먼에서 6세 아이가 해변에서 놀다 물고기를 밟아 지느러미에 찔린 뒤,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을 받고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10일 아이는 모래를 파며 놀던 중 갑자기 발바닥에 통증을 느꼈고, 확인해 보니 모래 위에 놓여 있던 죽은 붉은색 물고기의 지느러미에 찔렸다.
부모는 단순한 상처로 판단해 소독만 했으나, 다음날 아이는 39도 이상의 고열과 다리 부종 증세를 보여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샤먼대학 부속 제1병원 검사에서 상처와 혈액에서 모두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즉시 괴사 조직 제거 수술과 항생제 치료를 시행했으며, 다행히 아이는 무사히 회복해 퇴원했다.
병원 측은 "치료가 조금만 늦었더라면 다리 절단이나 생명 위협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에 서식하는 세균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에 감염돼 발생하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가 바닷물에 노출될 경우 감염되며, 발열·복통과 함께 물집과 괴사성 병변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30~50%에 달하고, 일부 환자는 발병 후 48시간 내 사망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해변에서 맨발로 걷지 말고 해산물 손질 시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또 물고기나 게 등에 찔려 상처가 생기면 즉시 깨끗한 물이나 소독액으로 씻은 뒤, 곧바로 병원을 찾아 항생제 치료와 파상풍 예방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06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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