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차로 베이징 가나…日언론 "단둥 경계 강화, 외국인 숙박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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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발표 이후 북·중 국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경비가 강화됐다고 일본 주요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1일 단둥발 기사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 발표 이후 북·중 국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경비가 한층 강화됐다"며 전날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 인근에서 공안 당국자로 보이는 인사들이 행인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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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AP/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23년 9월 17일(현지 시간)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인근에 있는 아르템 기차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귀국 길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9.0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12631460rclk.jpg)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발표 이후 북·중 국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경비가 강화됐다고 일본 주요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1일 단둥발 기사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 발표 이후 북·중 국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경비가 한층 강화됐다"며 전날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 인근에서 공안 당국자로 보이는 인사들이 행인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또 8월 30일 밤에는 단둥역 인근 호텔에 경찰 차량이 정차하고 관계자들이 식료품과 장비를 반입했다고 전했다.
일부 호텔은 외국인 숙박을 제한하며 "베이징 기념식 때문"이라고 설명하거나 "북한 외 외국인은 숙박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단둥발 기사에서 현지 호텔의 외국인 숙박 제한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조우의교를 내려다볼 수 있는 한 호텔은 예약 사이트에 "현재 휴업 중이며 9월 6일 영업 재개"라는 공지를 올렸고 다른 호텔들도 "중국 신분증 소지자만 숙박 가능하다"는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일부 숙박업자는 "공안 당국으로부터 구두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제한 기간은 호텔마다 달라 '9월 3일까지' 또는 '5일까지'로 제각각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인접 호텔 가운데 한쪽은 제한을 두고 다른 한쪽은 제한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한편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018년 3·5·6월과 2019년 1월 총 네 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1차와 4차 방문 때는 전용열차를, 2차와 3차 때는 전용기 '참매 1호'를 이용했다.
국내에서는 김 위원장이 이번에도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노후한 북한 항공기보다는 열차 이동을 선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역시 해외 순방 때 주로 열차를 이용했던 만큼 이번 방중이 '열차외교' 전통을 잇는 상징성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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