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테 콰르텟, 제15회 밴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 2025서 2위 입상

이민경 기자 2025. 9. 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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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프에서 폐막한 제15회 밴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2025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아레테 콰르텟이 2위를 수상했다.

아레테 콰르텟은 결선 무대에서 브리튼의 3개의 디베르티멘트와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제19번 C장조 '불협화음' 1악장, 야나체크 현악 사중주 제1번, '크로이처 소나타'를 연주하며 2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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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테 콰르텟의 밴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 실황 모습 ⓒKati Agócs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프에서 폐막한 제15회 밴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2025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아레테 콰르텟이 2위를 수상했다. 아레테 콰르텟은 2위 상금 1만2000 캐나다달러(약 1210만 원)와 밴프 예술 창의 센터에서의 코칭 및 멘토십 참여 기회를 받게 된다.

밴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는 1983년 밴프 예술 창의 센터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창설됐다. 만 35세 이하의 젊은 현악 사중주단을 대상으로 3년마다 열리며, 현재까지 40여 년간 젊은 현악 사중주단의 경력을 폭넓게 지원했다.

역대 주요 입상팀으로는 하겐 콰르텟(83년 2위), 아마티 콰르텟(92년 3위), 미로 콰르텟(98년 1위), 벨체아 콰르텟(98년 3위) 등이 있으며, 한국계 입상자로는 주피터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넬손 리(04년 1위), 롤스톤 스트링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루리 리(16년 1위), 테슬라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미셸 리(16년 2위)가 있다.

올해 콩쿠르는 예선 영상 심사를 통해 10개 팀(기권 1팀 포함)이 참가했다.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네 차례의 경연을 통해 아레테 콰르텟을 포함한 3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31일 최종 경연을 치렀다. 아레테 콰르텟은 결선 무대에서 브리튼의 3개의 디베르티멘트와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제19번 C장조 ‘불협화음’ 1악장, 야나체크 현악 사중주 제1번, ‘크로이처 소나타’를 연주하며 2위를 수상했다.

이번 콩쿠르의 1위는 미국의 포이에시스 콰르텟, 3위는 잘츠부르크 기반의 일본·중국 국적팀인 카이리 콰르텟이 수상했다.

2025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아레테 콰르텟은 바이올린 전채안(97년생), 박은중(01년생), 비올라 장윤선(95년생), 첼로 박성현(93년생)으로 이루어진 젊은 현악 사중주단이다. 2019년 결성 후 같은 해 금호콘서트오디션에 합격해 2020년 금호영체임버콘서트로 데뷔했다. 아레테 콰르텟은 오는 4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니스트 김준형과 함께 세 번째 무대 ‘필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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