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최고연봉' 토스뱅크, 역대급 실적에 스톡옵션 52만주 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뱅크가 올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둔 가운데 자사 임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254명을 대상으로 보통주 52만3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새로 합류한 임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인정신을 갖게 하기 위해 보통 입사 1년 뒤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며 "'성과를 내면 보상을 주자'는 취지에서 이같은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성과 내면 보상 주자는 원칙"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254명을 대상으로 보통주 52만3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행사가격은 액면가 기준 한 주당 5000원이다. 스톡옵션 행사기간은 오는 2027년 8월31일부터 2033년 8월31일까지다.
임원 중에선 이재형 여신총괄책임자(3만주), 조현민 Growth(그로스) 총괄책임자(2만5000주), 황현정 고객자산총괄책임자(2만주), 민재슬 여신기술총괄책임자(1000주) 순으로 많이 받았다. 올 상반기 뚜렷한 여신규모성장 등을 고려한 것이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특정 조건을 충족한 임직원에게 자사 주식을 약정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제도를 의미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정해진 가격 보다 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차익을 누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통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임직원 업무 동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실제 인터넷 전문은행 3사 중 후발주자인 토스뱅크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스톡옵션 제도를 적극 권장했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래 10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17차례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현재까지 부여한 누적 스톡옵션은 776만주가량이다.
연봉도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에서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토스뱅크로 평균 1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줄어든 수준이지만 선두 자리를 지켰다.

상반기 기준 토스뱅크 당기순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245억원) 대비 65% 넘게 증가했다. 이는 출범 이해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다. 올 2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의 두 배가 넘는 217억원이며 마찬가지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이자이익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올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4169억원으로 전년 동기(3663억원) 대비 13.8%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오른 2.57%를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아직 비상장사라는 이유로 현재 주식가치를 매길 수 없다. 다만 업계에선 모회사 토스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토스뱅크의 기업 가치가 뛰며 최소 두 배 이상 차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새로 합류한 임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인정신을 갖게 하기 위해 보통 입사 1년 뒤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며 "'성과를 내면 보상을 주자'는 취지에서 이같은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말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과 5년간 성관계한 친구, 고마워~"… 중국 여성 '현수막 폭로' 복수 - 머니S
- 막내 직원에 예의 지적했더니… "우리 아빠 엄마는 괜찮댔어요" - 머니S
- "'시가'라더니 7만원 받아, 해삼 양 이게 맞나"… 부산 바가지요금 '시끌' - 머니S
- "이 돈이면 동남아 풀빌라"… 89만원 내고 쉰내 맡은 가평 펜션 후기 - 머니S
- 손녀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 '60살 연하'와 동거 시작한 83세 할머니 - 머니S
- 세 아이 아빠의 이중생활… "불륜으로 성병 감염, 상간녀는 성폭력 주장" - 머니S
- 리플 4%대 급락… 인플레이션 우려에 가상자산 '흔들' - 머니S
- 4인 자리 앉아 4시간 머무는 단골 부부… "심보 고약해" 업주 분노 - 머니S
- "알고 보니 6번째 아내더라"… 상습 외도 남편의 '연금'만 노리는 아내 - 머니S
- "진짜 X같네" 분노 폭발… 실종된 반려견, 의심쩍은 남편 행동 '충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