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열린 '식물병해충' 검색·분류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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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식물 병해충 검색·분류 동정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 경북 김천의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려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역량 강화와 차세대 식물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검역본부 소속 식물검역관을 비롯해 전국의 농업생명·자연과학 계열 대학(원)생과 농업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등 14개 학교에서 총 6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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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검역 인재 발굴...최우수상에 김하영, 최준우, 정효주 등 10명 수상
김정희 본부장, 검역 전문가의 중요성과 AI 기술 활용 강조

경진대회에는 검역본부 소속 식물검역관을 비롯해 전국의 농업생명·자연과학 계열 대학(원)생과 농업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등 14개 학교에서 총 6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식물병리, 진균, 세균, 바이러스, 잡초 등 5개 분야에서 분류동정 능력을 겨뤘다. 또 '도전! 식물건강 골든벨', '식물검역관과의 소통시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김하영 검역관과 경북대학교 응용생물학과 최준우 군, 호남원예고등학교 정효주 양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공급망 다변화로 병해충의 유입경로가 다양해지고 검역환경도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며 "농업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이 활용되고 있지만, 이를 올바르게 적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검역 전문가들의 전문성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검역인재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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