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홈 데뷔전 선발…샌디에이고전서 연속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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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홈 데뷔전을 갖는다.
LAFC는 1일 오전 11시45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 2025 MLS 홈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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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4경기 만에 첫 안방 일정
직전 경기서 첫 득점…연속골 노려
![[프리스코=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FC 댈러스와 경기 전반 6분 선제골을 넣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어 MLS 데뷔골을 기록했다. 2025.08.24.](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05416360ikgb.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홈 데뷔전을 갖는다.
LAFC는 1일 오전 11시45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 2025 MLS 홈 경기를 갖는다.
LAFC는 현재 11승8무6패(승점 41)로 서부 콘퍼런스 5위를 달리고 있다.
3경기 더 치른 선두 샌디에이고(승점 53)를 꺾는다면, 상위권 도약은 물론 1위와의 차이도 좁힐 수 있다.
중요한 일정인 만큼, 스티븐 체룬돌로 LAFC 감독은 최정예로 4-3-3 선발 명단을 꾸렸다.
킥오프 1시간 전에 발표된 베스트11 명단에 따르면 이적과 동시에 핵심으로 자리잡은 손흥민이 드니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다.
![[프리스코=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FC 댈러스와 경기 전반 6분 선제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어 MLS 데뷔골을 기록했다. 2025.08.24.](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05416519wrox.jpg)
손흥민은 지난달 7일 10년 동안 활약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를 떠나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최대 2650만 달러(약 369억원)로 LAFC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사흘 만인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를 통해 곧장 데뷔전을 가졌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2-0 승)에선 첫 선발에 첫 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24일 FC댈러스 원정 경기(1-1 무)에선 전반 6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미국 무대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기세를 살려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연속골 및 첫 필드 득점을 노린다.
LAFC 홈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동기부여는 배가 된다.
손흥민이 지금까지 소화한 MLS 3경기는 모두 원정 일정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입단 후) 한 달 만에 치르는 첫 홈 경기다. 1년은 기다린 것 같다. 팬들로 가득 찬 경기장에서 뛸 순간만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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