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배달 완료 떴는데”…한밤 중 사라진 음료, CCTV 확인해 보니 [잇슈#태그]

KBS 2025. 9. 1. 10: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멧을 쓴 배달 기사가 복도를 걸어옵니다.

현관문 앞에 음료를 내려놓고 휴대전화로 인증 사진을 찍는데요.

그런데 곧바로 음료를 다시 챙겨 떠나버립니다.

지난달 부산의 한 주택에 설치된 CCTV 영상입니다.

늦은 밤 커피를 주문한 A 씨는 '배달 완료' 문자를 받고 현관문을 열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주문한 음료가 없었다는데요.

CCTV를 확인해 보니 배달 기사가 음료를 다시 가져가는 장면이 찍혀 있었던 겁니다.

해당 배달 기사는 "오배송인 줄 알고 회수했고, 가는 도중 주문이 취소돼 자체 폐기했다"는 취지로 배달 앱을 통해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A 씨는 "주문 취소 시점은 배달 완료 1시간 뒤였다"며 경찰에 절도 혐의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해당 배달 기사의 신원을 특정해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이성규)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