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4시] 경북테크노파크, 정책·민간 투자 연계…경북형 투자 생태계 조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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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본원 세미나실에서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과 LP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경북형 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투·융자협의회는 경북형 투자 생태계를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정책과 민간투자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해 경북이 새로운 산업·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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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임산부·영유아 대상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추진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본원 세미나실에서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과 LP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경북형 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는 정책금융과 민간투자가 만나는 거점으로서 경북을 산업·투자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고, 자금 공급부터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회의에서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전력기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LP 기관이 참석해 지역 기업과 직접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와 블루웨일인베스트가 투자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하며 투자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책자금·기술보증·민간투자가 결합되는 구조를 확인했다. 이는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하고, 민간투자와 연계한 산업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투·융자협의회는 경북형 투자 생태계를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정책과 민간투자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해 경북이 새로운 산업·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한국엔젤투자협회,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확산에 '맞손'
경북 경산시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손잡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확산에 나섰다. 수도권에 집중된 초기 투자 환경을 분산하고, 엔젤투자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29일 시청에서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을 만나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운영과 지역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초기 창업기업 투자와 투자자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엔젤투자자 양성 교육, 벤처펀드 운용, 창업기업 네트워킹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 중심의 투자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정기포럼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창업 기반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민식 협회장은 "경산은 대경권 창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엔젤투자자 육성과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는 임당유니콘파크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협회와의 협력이 지역 창업기업 성장 가속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스타트업파크·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벤처펀드 운용과 지역 대학·투자기관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창업 생태계 기반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 경산시, 임산부·영유아 대상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추진
경북 경산시는 1일부터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전문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육아 정보 제공과 산후 우울 검사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방문 신청이나 e-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정의 경제 상황, 심리적 요인, 양육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생애 초기 두뇌 발달이 중요한 시기에 산모와 아기의 신체·심리적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 간호사를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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