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찜통더위’ 지속···내일까지 비 소식
심현욱 기자 2025. 9. 1. 10:33
10일까지 낮 최고 30도 웃돌 듯
울산은 9월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일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지역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울산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평년보다 최대 5도 높겠다.
또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와 열대요란 등 영향으로 2일까지 30~80㎜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1일 오전 울산에는 시간당 20㎜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며 폭염특보가 일부 완화될 수도 있지만, 습도가 올라가며 체감온도도 높아져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까지 울산지역의 기온은 대부분 낮 최고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다만 아침 최저기온은 22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고수온특보 발령 해역은 양식생물 질병과 폐사 발생 징후 시 관계기관에 신고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심현욱 기자 betterment00@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