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챙겨주는 남편에 욕설 난무, 대체 왜?…숨겨진 아내 속사정 '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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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불문 남편을 향해 수위 높은 막말과 욕설을 내뱉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관찰 영상 속 남편은 아이 육아 중에도 아내를 각별히 챙기는 '아내 바라기' 모습을 보였지만,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수위 높은 막말과 욕설을 내뱉어 충격을 안긴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에게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고, 심지어는 "지X병" "XX 좀 그만해" "XXX 파이터"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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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불문 남편을 향해 수위 높은 막말과 욕설을 내뱉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된다.
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첫눈에 반해 6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이제는 일상적 대화조차 불가능해진 '밀당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예고 영상 속 남편은 아내에 대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다.
남편은 "외모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얘기해보니까 털털하기도 하고 추진력도 있고 똑똑하더라. 함께 있는 게 즐거웠고 같이 있고 싶었다"고 말한다.
딩크족이었던 아내는 믿음직스러운 남편 모습에 아이 출산까지 결심했다며 "듬직하고 모든 걸 다 책임질 거 같았다. '이 사람 정도면 아이를 낳아도 힘들지 않겠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내 아내는 "이렇게까지 다른 줄 몰랐다"며 남편과 결혼 생활을 "그만하고 싶다. 끝내고 싶다"고 토로한다.

공개된 관찰 영상 속 남편은 아이 육아 중에도 아내를 각별히 챙기는 '아내 바라기' 모습을 보였지만,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수위 높은 막말과 욕설을 내뱉어 충격을 안긴다.
아내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남편에게 대꾸조차 하지 않으며 침묵으로 일관하며 무시한다.
또한 남편은 계속해서 아내의 일상을 궁금해하지만, 아내는 그런 남편의 관심을 차단해버리며 "말을 안 하게 된다. 피하게 된다"고 토로한다.
이에 남편은 "나한텐 그런 건 비수"라며 상처받은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에게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고, 심지어는 "지X병" "XX 좀 그만해" "XXX 파이터"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쏟아낸다. 지인 모임에서도 남편을 향한 거침없이 욕설을 퍼부어 충격을 안긴다.

남편은 "공격적인 말투, 대답을 무시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제발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지 않나. 눈물 흘리고 무릎 꿇으며 부탁하지 않았느냐"고 호소해보지만, 아내는 "나도 숨 쉬게 좀 해달라"라며 "숨 쉴 구멍이 이만큼도 안 나오게 괴롭히지 않나"라며 정신·체력적인 여유가 없다고 받아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아내의 언어 습관에 대해 "비속어를 털털함으로 포장하는 건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이건 털털한 게 아니다"라고 따끔하게 지적한다. 이어 "이런 말은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멈춰야 한다. 아이가 크면 듣는다"라고 막말의 심각성을 짚는다.
이후 아내는 "나는 점점 망가져 가는데 남편은 혼자 행복해 보인다"며 막말에 숨겨진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아내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엄청난 빚을 떠안게 됐고, 그 과정에서 남편뿐만 아니라 아기까지 원망했다고 고백한다.
남편과 아이를 향한 원망과 괴로움을 토로한 아내의 안타까운 사연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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