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법사위 오늘 윤석열 CCTV 확인…"국격 훼손 고려해 비공개"

정혜경 기자 2025. 9. 1.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오늘(1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CCTV를 확인합니다.

법사위는 약 2시간가량 현장 검증을 진행할 계획인데, 특검의 출석 요구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옷을 벗고 버티는 과정이 있었는지 여부를 CCTV 등 영상 기록 열람으로 확인해 특혜와 수사 방해 정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오늘(1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CCTV를 확인합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현장 검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사위는 약 2시간가량 현장 검증을 진행할 계획인데, 특검의 출석 요구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옷을 벗고 버티는 과정이 있었는지 여부를 CCTV 등 영상 기록 열람으로 확인해 특혜와 수사 방해 정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법사위는 '현장 검증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윤 전 대통령의 특검 출석 요구 당시 CCTV 등 영상 기록 열람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미 체포 시도와 관련해 언론을 통해 상세히 보도됐다"며 반대했지만 채택을 막진 못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체포를 두 차례 실시했지만 모두 강한 저항으로 불발됐습니다.

당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했다고 발표했는데, 여권에선 구치소 현장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다만 해당 영상이 일반 국민에게 공개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전직 대통령의 속옷 영상이 공개될 경우 국격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법무부도 열람은 허용하되 공개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지난달 26일 국회에 출석해 "한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 분의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불미스러운 것을 일반에 공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 정혜경, 영상편집 : 김나온, 디자인 : 임도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