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대북 접촉’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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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27일 통일부로부터 '파주~개성 디엠지(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추진을 위한 북한주민접촉신고(대북 접촉)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7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통일부를 직접 방문해 북한주민접촉신고서를 제출했다.
신고서 제출 이후 20일 만에 신속하게 이루어진 통일부의 승인으로 파주시는 절차적 제약 없이 독자적인 대북접촉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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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적 제약 없이 독자적 대북접촉 가능해져

파주=김준구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27일 통일부로부터 ‘파주~개성 디엠지(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추진을 위한 북한주민접촉신고(대북 접촉)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7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통일부를 직접 방문해 북한주민접촉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어 8월 13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를 찾아 절차 및 요건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신고서 제출 이후 20일 만에 신속하게 이루어진 통일부의 승인으로 파주시는 절차적 제약 없이 독자적인 대북접촉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이는 얼마 전 이루어진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 신뢰 회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독자적 행보여서 더욱 주목된다.
파주~개성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와 DMZ를 가로질러 개성을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 중앙정부 및 민간교류 경험이 풍부한 단체와 협력해 남북대화 통로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라며 “파주~개성 DMZ 국제평화마라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반도와 세계가 평화로 연결되는 상징적 무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대회가 성사되면 전 세계인이 DMZ를 함께 달리며, 분단을 넘어 평화를 향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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