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대북 라디오 ‘자유의 소리’ 15년 만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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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이 제작·송출해온 대북 심리전 라디오 방송 '자유의 소리'가 1일부로 전격 중단됐다.
국방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자유의 소리 방송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자유의 소리 방송은 이날 새벽부터 송출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국군심리전단이 제작·운영해온 이 방송은 북한 정권 관련 소식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 우월성, 대한민국 발전상, 남북한 체제 비교, 최신 대중문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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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남 스피커 설치된 북한 초소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kado/20250901093027878htaq.jpg)
국군이 제작·송출해온 대북 심리전 라디오 방송 ‘자유의 소리’가 1일부로 전격 중단됐다.
국방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자유의 소리 방송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자유의 소리 방송은 이날 새벽부터 송출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의 소리 방송은 2010년 5월 천안함 피격 사건을 계기로 재개된 지 약 15년 만에 중단됐다. 국군심리전단이 제작·운영해온 이 방송은 북한 정권 관련 소식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 우월성, 대한민국 발전상, 남북한 체제 비교, 최신 대중문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아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해온 남북 긴장 완화와 군사적 신뢰 구축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군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전방 지역에서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모두 중단했고, 접경 지역에 설치된 고정식 확성기도 철거했다.
또한 국가정보원도 직접 운영해오던 대북 라디오와 TV 방송을 지난달 순차적으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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