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무제한 AS 가능'…삼성전자, AI 구독클럽 혜택 강화

김한나 기자 2025. 9.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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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무제한 애프터서비스(AS) 혜택과 결제 카드 제한을 없앤 '블루패스'를 AI 구독클럽에 적용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을 일정 기간 동안 월 구독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블루패스는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블루패스는 제품 설치부터 AS까지 5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횟수 제한 없이 우선으로 AS 접수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AS 패스트트랙'과 구독한 제품의 방문 케어를 받을 때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추가 비용 없이 하나 더 점검받을 수 있는 '하나 더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습니다.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TV, 건조기, 김치냉장고입니다.

또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 맞춤 설치'를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사용 중인 제품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방문수리 접수까지 진행해주는 'AI 사전케어 알림', 제품 설치 시 설치기사가 스마트싱스에 연결해주는 '스마트싱스 세팅' 등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4종의 구독 제휴카드 추가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AI 구독 삼성카드, 삼성 AI 구독 KB 국민카드, 삼성 AI 구독 하나카드, 삼성 AI 구독 우리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 삼성카드로만 결제되던 올인원 요금제의 경우 앞으로는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구독료 일부를 일시에 납부할 수 있는 '선납 결제'와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월 구독료 결제 등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구독 기간을 늘려 가전제품은 기존 5년에서 3·4·5·6년으로, 태블릿·PC 등 IT 제품은 기존 3·4년에서 2·3·4년으로 다양화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제품을 구입해 설치, 사용하고 유지, 보수하는 구독 전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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