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서울 금천구 맨홀 질식사고’ 업체 압수수색

박경준 2025. 9. 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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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도로의 맨홀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남부수도사업소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계약 및 공사비 지급 관련 자료와 PC,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질식 사고 발생 원인과 맨홀 내부 밀폐공간 작업 시 보건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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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도로의 맨홀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남부수도사업소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21명은 오늘(1일) 오전부터 남부수도사업소와 하청업체 본사 및 현장 사무실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 금천구 소재 도로상의 맨홀에서 상수도 누수 확인을 위해 맨홀 내부로 들어간 노동자와 그를 구조하려던 노동자 2명이 질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계약 및 공사비 지급 관련 자료와 PC,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질식 사고 발생 원인과 맨홀 내부 밀폐공간 작업 시 보건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엄정,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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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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