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경찰, ‘청도 열차사고’ 관련 한국철도공사 본사 등 압수수색

세종=박소정 기자 2025. 9. 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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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경찰이 1일 경북 청도군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일과 관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와 코레일 대구본부, 하청 본사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경상북도경찰청은 근로감독관과 경찰 65명을 투입해, 철도 진입 허가, 사전 계획 등 관련 서류, PC, 관계자들의 휴대폰을 확보하고, 운행 중인 열차에 의한 충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중심으로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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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오후 경북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노동 당국 등 합동감식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이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고용노동부·경찰이 1일 경북 청도군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일과 관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와 코레일 대구본부, 하청 본사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경상북도경찰청은 근로감독관과 경찰 65명을 투입해, 철도 진입 허가, 사전 계획 등 관련 서류, PC, 관계자들의 휴대폰을 확보하고, 운행 중인 열차에 의한 충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중심으로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노동부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도에서 절토사면을 점검 중이던 작업자 7명이 운행 중이던 열차에 부딪혀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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