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가칭)동용인IC, 타당성 조사 ‘통과’

김종성 기자 2025. 9.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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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 통과에 이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사도 완료⋯2028년 공사 착수 목표
▲ 동용인IC 위치도./사진제공=용인시

세종~포천 고속도로 (가칭)동용인IC 설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3일 동용인IC 신설 타당성 조사를 통과 결론으로 마무리한다.

연구원은 지난달 19일 최종 보고회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동용인IC는 6월 5일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를 이미 통과했다. 나들목 설치에 따른 경제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상태다. 시는 6월 26일 한국도로공사에 도로 연결 허가를 신청하며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조사 결과 동용인IC는 주민 접근성 개선과 물류단지 교통 혼잡 완화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위치는 처인구 마평동과 양지면 송문리·주북리 일원이다. 국도 42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를 통해 진출입한다.

하루 예상 교통량은 1만 5260대다. 총사업비 약 888억원은 용인국제물류4.0 조성업체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시 재정 부담 없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방식이다.

이상일 시장은 "동용인IC가 설치되면 처인구 중심지와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 남사읍 국가산단 등의 교통 편의가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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