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국무위원 수사 속도...박성재 '검사 파견' 들여다본다

신귀혜 2025. 9. 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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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재판에 넘긴 내란 특검이 다른 국무위원들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혐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현장에 법조팀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 사무실입니다.

[앵커]

내란 특검이 계엄 당시 국무위원들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

[기자]

네, 한덕수 전 총리를 재판에 넘긴 특검은 특히 위원들 가운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거나,

출입국 금지 담당 팀을 대기하도록 하는 등 계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정당한 업무 수행이었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박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도 재판에 나오지 않을 전망이라고요.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기일을 진행하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은 오늘도 재판에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오늘까지 출석하지 않으면 7번 연속 불출석을 기록하게 됩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불출석이 거듭되면서 지난달 11일부터 궐석 재판 형태로 증인신문 등 절차를 진행해 왔는데요.

오늘 재판에서는 계엄 당시 작전에 투입된 군인들에 대해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앵커]

채 상병 특검 수사 상황도 알아볼까요.

[기자]

네, 채 상병 특검은 오늘(1일) 최진규 전 해병대 포11대대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지난달 20일과 25일에 이은 3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최 전 대대장은 재작년 7월 경북 예천군 보문교 일대 실종자 수색작전 전날, '허리 아래까지 들어가라'며 수중 수색으로 해석되는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최 전 대대장을 상대로 수색작전 당시 상황과 수중수색 취지의 지시를 내리게 된 경위 등을 물을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 홍덕태

영상편집 : 안홍현

YTN 신귀혜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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