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오리 요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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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30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대학교 예지관에서 '2025 오리백선 요리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오리자조금은 국산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리 요리를 대중화하고자 2019년 '오리백선 요리대회'를 처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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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리백선 요리대회’ 개최
국산 오리고기 활용 요리법 발굴
충청대팀 등 본선진출 20팀 상격 결정

“국산 오리고기와 전국 특산물로 만든 최고의 오리 요리를 찾아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30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대학교 예지관에서 ‘2025 오리백선 요리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오리자조금은 국산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리 요리를 대중화하고자 2019년 ‘오리백선 요리대회’를 처음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2021년 중단됐던 대회는 2022년 재개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올해 경연 주제는 ‘전국 오리 미식로드’다.
앞서 오리자조금은 7월16일~8월1일 대한민국 국적 고등학생·대학생 중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통오리(2.0~2.4㎏) 또는 완포 훈제오리(800~900g) 중 하나를 활용한 요리법·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했다. 8월4~14일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 60팀 중 20팀이 본선에 올랐다.
심사는 김송기 11대 대한민국 요리명장, 조우현 12대 명장, 남대현 14대 명장이 맡았다. 요리의 창의성, 음식의 맛과 영양의 조화, 상품성,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 경연에서 나온 요리를 평가했다.
본선 참가 20팀은 90분간 요리 대결을 펼쳤고, 심사위원 3인이 40분간 ‘블라인드 심사’를 했다. 그 결과 최고 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육동연·김희준 충청대학교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부추와 흑마늘을 이용한 오리무스 스테이크 요리와 비트·오렌지로 만든 퓨레를 선보였다. 부상으로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조우현 명장은 “요리가 전반적으로 훌륭한 조화를 이뤘다”면서 “오리고기 양과 익힘 정도가 적절했으며, 텍스처(질감)와 소스 향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장관상 수상자 육동연씨(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학과 재학생)은 “오리는 어느 것 하나 남김 없이 전부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재료“라면서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오리고기 요리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장상(대상)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이근서·이나경 팀과 송곡관광고등학교 이서은 팀이 받았다. 상금은 100만원이다. 농협중앙회장상(최우수상)은 경동대학교 이정수 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최용호 팀이 수상했다.
한국오리협회장상(우수상)은 서울여자고등학교 이서아 팀, 부천대학교 임하나·박준우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우수상 상금은 각각 70만원·50만원이다. 장려상은 양천고등학교 최율 팀 ,우송대학교 김지혁·강준빈 팀이 차지했다. 상금은 20만원이다.

이밖에 본선 진출자 11팀에게는 상금 10만원과 함께 ‘덕이상’이 수여됐다.
이창호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오리를 재료로 요리 열정을 보여준 참가자 전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요리법이 개발돼 국산 오리고기가 우리 국민 식탁에 다양하게 오를 기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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