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에 차세대 작가 작품까지…‘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개막

홍인석 기자 2025. 9. 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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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와 미술 박람회(아트페어) 등 미술 행사와 협력해 입장권 특별 할인과 한국 차세대 작가 전시 개최를 지원한다.

지난해 우수 전속 작가 전시를 진행한 북촌 휘겸재를 비롯해 아트선재센터, 자하미술관 등 서울 전시 공간에서 한국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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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올해로 2회째다. 이달 30일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와 미술 박람회(아트페어) 등 미술 행사와 협력해 입장권 특별 할인과 한국 차세대 작가 전시 개최를 지원한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대구사진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등 전국 7개 비엔날레와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아시아프 3개 미술 박람회와 협업한다.

축제 프로그램 중 관람객 만족도가 높은 ‘미술여행’은 각 지역 단체가 직접 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정체성을 담았다. 관람객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미술관, 갤러리 등 전시 공간과 인근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5개 권역(경기·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각 지역의 문화재단과 민간 단체가 14개 탐방 일정을 마련했다.

이달 초에는 한국 차세대 작가들을 해외에 알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해 우수 전속 작가 전시를 진행한 북촌 휘겸재를 비롯해 아트선재센터, 자하미술관 등 서울 전시 공간에서 한국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인천·김포·김해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에서는 특별 전시 ‘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 서울’을 진행한다. 외국인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했다.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국내외 미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도 열린다.

문체부는 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입장권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키아프·프리즈 서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주요 행사 입장권을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관광 상품을 준비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과 철도 승차권을 연계한 상품이 지난달 6일부터 레츠코레일 누리집과 코레일톡에서 판매하고 있다. 철도 관광 상품을 이용하면 비엔날레 입장권 할인 혜택과 함께 시간대별로 철도 승차권을 5∼40% 할인받을 수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국민에게는 더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작가에게는 더 큰 무대에서 작품을 창작하고 발표할 기회를 제공해 미술 생태계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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