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현대미술 작가 에바 알머슨, 부산서 개인전…내면 풍경 화폭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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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현대미술 작가 에바 알머슨이 개인전 '이너 랜드스케이프스'(Inner Landscapes)를 오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부산 해운대해변로 소울아트스페이스에서 선보인다.
에바 알머슨은 1969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와 아트페어에서 전시를 이어왔다.
이번 개인전은 인간의 내면을 풍경으로 비유하며, 감정과 기억이 쌓인 심리적 공간을 화폭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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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인물로 삶의 희로애락·관계의 가치 표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스페인 현대미술 작가 에바 알머슨이 개인전 '이너 랜드스케이프스'(Inner Landscapes)를 오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부산 해운대해변로 소울아트스페이스에서 선보인다.
에바 알머슨은 1969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와 아트페어에서 전시를 이어왔다.
그는 아라곤헤랄도시각예술상(2020), MIA문화·패션·예술부문상(2024) 등을 수상했으며 작품은 국립현대판화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스페인국립도서관 등 다수 기관에 소장돼 있다.
이번 개인전은 인간의 내면을 풍경으로 비유하며, 감정과 기억이 쌓인 심리적 공간을 화폭에 담았다.
그의 그림은 심플한 선으로 인물을 표현하면서도 붉은 뺨과 정면 응시를 통해 따뜻한 소통을 이끈다. 단순화된 배경과 대비되는 세밀한 장식은 일상의 아름다움과 '관계의 가치'를 드러낸다.
꽃은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상징이다. 씨앗에서 피어나는 꽃은 희망과 긍정을 의미하며, 관계와 여성성, 내면의 풍요로움을 시각화한다.
알머슨은 "제 작업의 많은 부분이 한국에서 펼쳐졌고, 저는 한국을 깊이 사랑하며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왔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회화 신작과 더불어 처음 공개되는 판화, 아트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알머슨이 직접 부산을 찾아 관람객과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너 랜드스케이프스'(Inner Landscapes)는 관람객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의 작은 순간에서 아름다움과 희망을 찾게 하는 여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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