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사업 실패로 한 달에 3~4천, 총 50억 날려… 빌딩 샀으면 건물주" ('사당귀')

김현희 기자 2025. 9. 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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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사업 실패를 겪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준혁은 지금의 방어 사업이 대박 나기 전 사업 실패를 겪었던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어 양식장 일을 하고 온 양준혁과 정호영은 모둠회, 성게전복미역국 등의 먹방을 보였다.

정호영은 양준혁에게 방어 사업 전, 과거 줄돔, 전복 사업은 왜 망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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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사업 실패를 겪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준혁은 지금의 방어 사업이 대박 나기 전 사업 실패를 겪었던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준혁은 방어 계약을 위해 양식장을 찾아온 정호영 셰프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다. 앞서 방어 양식장 일을 하고 온 양준혁과 정호영은 모둠회, 성게전복미역국 등의 먹방을 보였다.

정호영은 양준혁에게 "운동할 때 잘 드시지 않았느냐"라고 하자 양준혁은 티본스테이크를 하루에 2판 먹었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그는 이승엽과 함께 밥을 먹었다고 했다.

정호영은 양준혁에게 방어 사업 전, 과거 줄돔, 전복 사업은 왜 망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양준혁은 당시 줄돔 치어를 2백만마리씩 넣었던 얘기를 전하면서 선수시절에 줄돔을 안 사고 서울에 빌딩을 샀으면 서장훈보다 더 큰 부자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준혁은 "50억을 까먹었지만 앞으로 100억을 벌어야지"라고 했다.

ⓒKBS 2TV

양준혁은 과거 스테이크와 활어회를 같이 하는 식당도 했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이건 그냥 딱 들어도 망할 것 같다. 안 당긴다"고 팩트를 날렸다. 이어 양준혁은 콩국 사업과 스포츠펍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정호영은 스튜디오에서 양준혁의 스포츠펍은 오픈하자마자 코로나로 폐업했다고 알려줬다.

이어 정호영은 자신도 코로나 때문에 5억 정도를 피해 봤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양준혁은 "5억 정도면 괜찮다. 한 달에 기본 3, 4천만 원이 나갔다. 와이프가 아기 보면서 카페까지 맡아서 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라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이때 양준혁의 아내가 등장했다. 정호영은 양준혁의 결혼 러브 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미니홈피 시절 서로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서 소통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현선은 양준혁을 이성으로 본 건 아니라 더 이상의 연락이 부담스러워졌고, 이에 양준혁은 당시 속앓이를 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3~4년 만에 양준혁은 다시 박현선에게 DM으로 연락을 취했고, 이를 본 박현선은 "한결같은 마음에 감동받기도 했다. 좀 마음이 열렸다"고 그렇게 다시 양준혁과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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