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PCE 물가 상승에도 금리인하 기대…환율 박스권 랠리[외환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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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380원 후반대와 1390원 초반대에서 박스권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상승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달러화 약세가 지지되고 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7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동기 대비로는 각각 2.6% 상승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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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새벽 2시 마감가 1389.8원
7월 근원 PCE 물가 전월비 0.3% 상승
연준 9월 금리인하 87%, 달러 약세 지속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 후반대와 1390원 초반대에서 박스권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상승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달러화 약세가 지지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새벽 2시 마감가는 1389.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90.1원)보다는 0.3원 내렸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7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동기 대비로는 각각 2.6% 상승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0.3% 올랐고,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9% 상승했다. 역시 시장이 점친 결과가 나왔다.
PCE 물가지수는 연준이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다. 근원 PCE 물가지수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살아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7.4%로 반영했다.
달러화도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인덱스는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 21분 기준 97.85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2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달러 약세를 따라 하락 압력이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1380원대에서는 달러 매수 움직임이 있고,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매도세가 유지된다면 환율은 상단을 높일 수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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