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장비 中 반입 규제…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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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장비 반입 특혜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프리마켓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 상무부는 연방관보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이 중국 내 생산 시설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일일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한 포괄 허가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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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dt/20250901082405857ikbr.jpg)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장비 반입 특혜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프리마켓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만원(-3.72%) 하락한 2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일 대비 1300원(-1.87%) 밀린 6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9일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으로의 장비 반입에 대한 폭괄적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는 연방관보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이 중국 내 생산 시설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일일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한 포괄 허가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정부는 2022년 10월 중국 반도체 산업 견제를 위해 반도체 장비의 중국 반입을 사실상 금지했는데,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자격이 있는 업체는 미국의 허가 없이도 미국산 장비를 중국으로 들여올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조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약 3년 만에 VEU 자격이 취소되면서 향후 중국 내 공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증권가에선 단기적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지만, 이미 지난 6월 시장에 노출됐던 재료로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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