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오늘(1일) 16주기…위암도 꺾지 못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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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고 장진영은 2009년 9월 1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위암 말기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 후 부친 고 장길남 씨가 지은 전북 임실군 소재 계암기념관 옆 선산에 이장됐다.
고 장길남 씨는 지난해 5월 딸의 15주기 행사를 준비하러 기념관을 다녀오다 실족사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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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고 장진영은 2009년 9월 1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위암 말기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고인은 1993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 출신으로,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남자셋 여자셋' '전설의 고향' '순풍산부인과', 영화 '반칙왕' '국화꽃 향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제22회·2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2008년 위암 4기 진단을 받으며 활동을 사실상 중단해야 했다. 이듬해 7월 6살 연상의 연인 김영균 씨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두 달 뒤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의 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 후 부친 고 장길남 씨가 지은 전북 임실군 소재 계암기념관 옆 선산에 이장됐다. 고 장길남 씨는 지난해 5월 딸의 15주기 행사를 준비하러 기념관을 다녀오다 실족사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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