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사찰 대둔사 산사음악회- ‘뮤지컬 사명대사’ 갈라쇼 개최

박천학 기자 2025. 9. 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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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대둔사에서 사명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대둔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호국사찰 대둔사 산사음악회 - 뮤지컬 사명대사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둔사 주지 서원 스님은 "사명대사께서 대둔사에서 이루신 호국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산사음악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그 뜻을 되새기고 함께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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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영웅 사명대사, 무대 위 부활
호국사찰 대둔사 산사음악회 - 뮤지컬 사명대사 갈라쇼 포스터. 대둔사 제공

구미=박천학 기자

경북 구미 대둔사에서 사명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대둔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호국사찰 대둔사 산사음악회 - 뮤지컬 사명대사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명대사(1544~1610)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지켜낸 대표적 고승으로 수행자이자 호국 승병장으로서 한국사에 깊은 자취를 남겼다. 대둔사는 사명대사가 의승군을 훈련시키던 도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위로했던 호국불교의 상징적인 사찰이다.

대둔사는 이번 갈라쇼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사명대사의 삶과 정신을 음악과 무대예술로 재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둔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됐으며 대웅보전(보물 제1578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636호) 등 다수의 불교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극단 야성이 준비한 갈라쇼는 뮤지컬 ‘사명대사’의 주요 곡을 갈라 형식으로 구성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대둔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다.

대둔사 주지 서원 스님은 “사명대사께서 대둔사에서 이루신 호국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산사음악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그 뜻을 되새기고 함께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구미 대둔사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와 제8교구 본사 직지사가 후원한다.

박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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