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 "내 약초 훔쳤지?"‥등산객 향해 차로 돌진
2025. 9. 1. 07:31
[뉴스투데이]
등산객들을 '약초 절도범'으로 오인한 임야 소유주가, 승용차로 빠르게 돌진해 등산객들이 놀라 넘어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법원이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해 벌금 5백만 원 선고와 함께, 형사 소송비까지 부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023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60대 남성 A 씨는 춘천시의 한 임도에서 자신이 소유한 임야 쪽으로 등산객 두 명이 다가오자 승용차를 몰아 빠른 속도로 이들 일행에게 접근했습니다.
놀란 등산객들은 넘어지고 말았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들을 약초를 훔치러 온 사람들로 오인해 범행을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2백만 원의 벌금형 약식 명령이 내려졌는데요.
하지만 A 씨는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1심에 이어 2심 법원도 "피해자들이 '차량이 달려오고 있다'고 착각한 걸 수 있다"는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심 재판부는 벌금 5백만 원의 원심을 유지하는 한편, A 씨에게 형사 소송비까지 부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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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51051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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