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사샤 보이, 이례적으로 부상 선수를 향해 SNS로 추가 사과…레전드-상대 감독의 강도 높은 비판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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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독일) 수비수 사샤 보이(25·프랑스)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이 부상을 입힌 선수를 향한 사과를 전했다.
보이는 1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독일) 수비수 로빈 펠하우어(독일)를 향한 사과 메시지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3-2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보이와 펠하우어가 공중볼 경합을 시도했는데, 보이의 머리가 펠하우어의 얼굴을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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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1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독일) 수비수 로빈 펠하우어(독일)를 향한 사과 메시지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메시지 내용은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재차 사과 드립니다. 펠하우어의 쾌유를 빕니다’였다. 그는 2023~2024시즌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당시 한국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와 같은 시기에 이적해 지금까지 한솥밥을 먹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31일 WWK 아레나에서 벌어진 아우크스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비롯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3-2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보이와 펠하우어가 공중볼 경합을 시도했는데, 보이의 머리가 펠하우어의 얼굴을 강타했다. 이때 펠하우어는 쓰러지면서 등과 뒷머리가 땅에 부딪힌 탓에 들것에 실려나갔다.
심각한 뇌진탕을 당한 상황임에도 보이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자초했다. 그는 펠하우어가 부상을 입은 직후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았고, 동료인 베테랑 요주아 키미히(독일)가 사과하라고 나선 뒤에야 펠하우어에게 사과를 건넸다.
이를 놓고 잔드로 바그너 아우크스부르크 감독(독일)은 보이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잔드로 감독은 경기 직후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과 인터뷰를 통해 “보이의 행동에 고의성은 없어보였지만, 사건이 발생한 직후 너무 차갑게 물러났다. 펠하우어가 움직일 수 없다는 상황을 알아차릴 생각도 없어보였다”고 비판했다. 또 “바이에른 뮌헨 벤치에선 일부 스태프가 보이의 행동이 반칙이 아니라고 불평하는 모습도 보였다. 펠하우어의 가족들이 펑펑 울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적절한 행동이 아니었다”고 얘기했다.
로타어 마테우스 스카이스포츠 독일 축구패널(독일)도 비판을 덧붙였다. 마테우스는 과거 바이에른 뮌헨과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세계적 구단들을 거친 레전드다. 그는 “펠하우어는 아무런 저항없이 뒤로 넘어져 머리가 땅에 부딪혔다. 보이는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됐다”고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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