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저자에게 물어봤다…“국가 운명 가를 리더의 3대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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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인 재러드 다이아몬드 UCLA 명예교수가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며 청년들을 향해 "기성 정치인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금 당장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도자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기후위기, 자원 고갈, 재정 악화에 직면할 경우 그 고통은 수십 년 후 청년들이 고스란히 지게 되므로, 적극적으로 견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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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기후위기, 자원 고갈, 재정 악화에 직면할 경우 그 고통은 수십 년 후 청년들이 고스란히 지게 되므로, 적극적으로 견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9~11일 매일경제신문 주최로 열리는 제26회 세계지식포럼에 주요 연사로 참석한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과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 등 과거 지도자들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올바른 일이라면 국민들이 당장 저항하더라도 꾸준히 설득하고 이끌 수 있는 정치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 비전과 실행력, 설득의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국가 운명이 바뀐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남북한의 대립과 인구절벽을 한국의 장기적인 해결 과제로 제시하면서 저렴한 보육과 노인 돌봄 서비스가 가능한 이민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세계지식포럼에 처음 참석하는 다이아몬드 교수는 오는 9일 2개 세션과 북사인회에 나선다.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대전환의 시대: 문명의 몰락과 번영의 길’을 주제로 단독 강연을 한다. 이 강연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공개된다. 이어 신라호텔 다이너스티A홀에서 ‘연결, 혁신 그리고 번영’을 주제로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와 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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