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영접부터 李대통령 방명록까지…백악관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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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지난 8월 25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화보를 31일(현지시간)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2장의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백악관 밖으로 나서는 모습, 오벌오피스(미 대통령 집무실)에서의 회담 장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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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지난 8월 25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화보를 31일(현지시간)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2장의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백악관 밖으로 나서는 모습, 오벌오피스(미 대통령 집무실)에서의 회담 장면 등이 담겼다.

사진은 백악관 공식 사진사들이 촬영한 것으로, 외신 사진과 달리 다양한 각도에서 회담 당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대통령이 '한미동맹의 황금시대 강하고 위대한 미래가 새로 시작됩니다. 2025. 8. 25.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방명록에 남긴 문구,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전하는 폭스뉴스 보도를 함께 시청하는 모습 등도 포함됐다.


이 대통령이 회담장에서 스텔스 폭격기 모형을 바라보는 장면도 공개했는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의 주요 무기 구매국"이라며 미국산 첨단 무기 구매 확대에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미국은 핵탄두 탑제가 가능한 B-2 스텔스 폭격기와 같은 전략 무기의 경우 엄격히 수출을 제한한다.


이 밖에도 이 대통령이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나란히 앉아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측과 오찬 간담회를 준비하는 장면, 오찬 후 오벌오피스에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함께 '결단의 책상'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도 있다.
또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가'(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에 서명하는 장면 등도 공개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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