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英과 경제협력 논의…탄소국경조정제도 우려 전달

김동현 기자 2025. 9. 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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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일 서울에서 더글라스 알렉산더(Douglas Alexander) 영국 기업통상부 통상 담당장관을 만나 산업·통상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영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영국이 지난 6월 발표한 산업전략과 통상전략을 평가하며, 양국 협력 강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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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M 사전 준비기간 도입 등 기업부담 완화 요구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모습.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일 서울에서 더글라스 알렉산더(Douglas Alexander) 영국 기업통상부 통상 담당장관을 만나 산업·통상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영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은 우리나라의 25위 교역국으로 지난해에는 112억 달러 규모로 양국 교역이 이뤄졌다. 또 영국은 한국의 대표 투자 파트너로 유럽 내 대 한국 투자국 3위에 이름을 올린다.

여 본부장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 한·영 공급망 대화 등 양국간 산업·통상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견고한 경제협력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영국이 지난 6월 발표한 산업전략과 통상전략을 평가하며, 양국 협력 강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있어 충분한 사전 준비기간 도입과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최근 시행된 영국의 철강 세이프가드 강화 조치와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대한 우리 업계의 우려와 요청사항을 전달하며 영국 정부 차원에서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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