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친정 아버지, 남편보다 9살 많아, 결혼 반대 심했다”(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9. 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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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이 가족의 반대를 꺾고 결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박현선도 "사실 남자로 생각한 건 아니고 진짜 존경하는 선수로 좋아했다. 남편이 절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부담스러운 거다.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오빠 제가 오해하게 했으면 죄송하다'고 했다"며 양준혁의 마음을 한차례 거절했던 사실을 밝혔고, 양준혁은 "거의 좌절했다. 술을 안 먹는데 그때 술 한잔했다"고 힘들었던 그 당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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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이 가족의 반대를 꺾고 결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1회에서는 정호영이 포항에서 양식장과 카페, 횟집을 운영 중인 양준혁 부부를 만났다.

이날 녹화일 기준 8개월 된 늦둥이 딸을 키우는 행복한 근황을 전한 양준혁 은 아내와의 첫만남을 묻자 "광주에 게임하러 갔는데 광주는 타이거즈를 응원해야 하는데 (아내가 내 소속팀) 삼성을 응원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아내 박현선은 "당시 미니홈피 시절이라 방명록을 남겼는데 남편이 기억하더라. 팬들 많이 쓰잖나. 방명록으로 왕래했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무려 10년 동안 인연을 이어갔다고.

"커피 사 먹고 밥 먹고 했다"는 양준혁에게 정호영이 "연애를 하신 거네요?"라고 말하자 양준혁은 "연애는 아니다. 나이 차이가 있으니까 조금 (벽을 뒀다)"고 말했다.

박현선도 "사실 남자로 생각한 건 아니고 진짜 존경하는 선수로 좋아했다. 남편이 절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부담스러운 거다.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오빠 제가 오해하게 했으면 죄송하다'고 했다"며 양준혁의 마음을 한차례 거절했던 사실을 밝혔고, 양준혁은 "거의 좌절했다. 술을 안 먹는데 그때 술 한잔했다"고 힘들었던 그 당시 심경을 전했다.

박현선은 "그러고 연락을 계속 안 하고 지내다가 DM이 왔다. 엄청 오랜만에, 3, 4년 만에 만났다. 한결같은 마음에 감동받기도 했고 마음이 열렸다"며 양준혁의 마음을 받아준 계기를 밝혔다.

가족의 반대는 없었냐는 말에 양준혁은 "반대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9살이기 때문. 딸이 20살이 되면 양준혁은 무려 75세였다. 박현선은 "저희 오빠가 69년생인데 저희 아빠가 60년생이다. 70년생만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좀 걸렸다"고 고백했다.

정호영이 "아까 2층에 장인어르신도 계시는 것 같던데"라고 하자 박현선은 "카페한다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 저희 엄마는 주말마다 서울에서 내려오신다. 와서 아기 봐주신다"면서 "진짜 더이상 망하면 안 되니까"라고 온가족이 총출동해 카페에 매달리는 이유를 전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11일 55세 나이에 딸을 품에 안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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