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년 공사’ 중인 가우디 성당에 페인트테러한 환경단체 운동가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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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게 공사 중인 것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대표적 성당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페인트를 뿌리고 기후 관련 주장을 외친 환경단체 운동가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AFP 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래 식물'이라는 환경단체 소속 환경운동가 2명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외부 기둥에 빨간색과 검은색 페인트를 뿌린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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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게 공사 중인 것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대표적 성당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페인트를 뿌리고 기후 관련 주장을 외친 환경단체 운동가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AFP 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래 식물’이라는 환경단체 소속 환경운동가 2명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외부 기둥에 빨간색과 검은색 페인트를 뿌린 혐의로 체포됐다. 미래 식물 단체는 이들 환경운동가가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SNS 계정에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름 스페인의 광범위한 지역이 산불로 황폐화한 데 분노를 나타낸 것”이라고 페인트를 뿌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 단체는 이번 사건 외에도 그동안 여러 차례 유사한 시위를 벌여왔다. 지난 2022년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서 스페인 작가인 프란시스코 고야 작품 액자에 환경운동가들이 손을 접착제로 붙이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성당으로 지난 1882년 착공한 이후 100년 넘게 공사 중인 세계적인 관광 명소다. 가우디 사망 100주기이자 공사 착공 144년이 되는 내년에 성당 중앙의 ‘예수 그리스도의 탑’을 끝으로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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