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외벽에 페인트 테러

정병화 chungspeak@mbc.co.kr 2025. 9. 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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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환경운동가들이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 기둥에 페인트를 뿌리는 시위를 해 체포됐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래 식물'이란 이름의 단체 활동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성당 외부 기둥 하단에 빨간색과 검은색 페인트를 뿌리고 "기후 정의"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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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환경운동가들이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 기둥에 페인트를 뿌리는 시위를 해 체포됐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래 식물'이란 이름의 단체 활동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성당 외부 기둥 하단에 빨간색과 검은색 페인트를 뿌리고 "기후 정의"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이번 여름 스페인의 광범위한 지역이 산불로 황폐화한 데 분노를 표출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산불 진압 과정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불충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유럽산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스페인에서는 산불로 4명이 사망하고 약 35만헥타르의 면적이 소실됐습니다.

정병화 기자(chungspe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51006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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