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에 있던 '한국 초신성'도 놀랄 상황…4분만 골키퍼 2명 퇴장→MF가 골문 지켰는데 ‘깜짝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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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의 포르티모넨세가 악재에 악재를 극복하고 믿기 힘든 '깜짝승'을 챙겼다.
포르티모넨세는 지난 3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열린 리가 포르투갈2(2부) 4라운드에서 벤피카B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르티모넨세는 2승 1무 1패를 거두며 7위를 기록했다.
이후 헤이토르는 벤피카B의 일방적인 '슈팅 폭풍'을 잘 막아내고 값진 2-1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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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김용학의 포르티모넨세가 악재에 악재를 극복하고 믿기 힘든 ‘깜짝승’을 챙겼다.
포르티모넨세는 지난 3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열린 리가 포르투갈2(2부) 4라운드에서 벤피카B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르티모넨세는 2승 1무 1패를 거두며 7위를 기록했다.
이날 포르티모넨세에는 악재에 악재가 겹쳤다. 무려 두 명의 골키퍼가 연달아 퇴장당한 것. 상황은 포르티모넨세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43분 시작됐다. 당시 세바스티안 시부아 골키퍼는 상대 공격수에 파울을 범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 받았다.
결국 포르티모넨세는 필드 플레이어를 한 명 줄이고, 후보 골키퍼인 더글라스 프리드리히를 교체 투입해야 했다. 그런데 프리드리히 또한 투입된 직후 퇴장 당하는 진풍경이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프리드리히는 상대 공격을 막기 위해 박스 바깥에서 손을 써 공을 잡아냈다. 이를 확인한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불과 4분 만에 두 명의 골키퍼가 모두 퇴장 당한 포르티모넨세. 벤치에는 남아있는 골키퍼가 없었다. 결국 미드필더인 헤이토르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남은 후반전을 치러야 했다. 9명을 상대하며 수적 우위를 안은 벤피카B. 결국 후반 24분 로드리고 레고가 동점골을 만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포르티모넨세는 끝까지 정신력을 잃지 않았다. 동점골을 헌납한 지 불과 2분 만에 탐블 폴가도가 역전골을 만든 것. 이후 헤이토르는 벤피카B의 일방적인 ‘슈팅 폭풍’을 잘 막아내고 값진 2-1 승리를 챙겼다. 이날 벤피카B가 시도한 슈팅은 무려 21개였다.
한편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유망주’ 김용학은 이날 결장했다. 연속 퇴장 여파가 컸다. 김용학은 지난 시즌 6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산 참가 명단에서 탈락했다. 김용학은 반전을 만들기 위해 이번 시즌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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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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